|
관세청장,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소통 강화
|
|
|
작성자 :
최고관리자
Date : 2019-02-14 15:49 | Hit : 14,413
|
 http://www.customs.go.kr/kcshome/cop/bbs/selectBoard.do?bbsId=BBSMSTR_… [6173] |
□ 김영문 관세청장은 1.30.(水) 중소기업중앙회를 올해 처음 방문하여 중소·중견 수출기업*과 수출지원 및 경제활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.
* 간담회 참석 업체는 AEO 공인을 획득한 업체로 관세행정과 접점이 많은 기업들임
□ 특히, 이 자리는 불필요한 격식보다 실리를 중시하는 김영문 관세청장의 평소 소신이 잘 반영된 자리였다.
ㅇ 참석자도 회사 규모나 직급에 관계없이 실제 수출실무 경험이 있고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장 관리자급이 주로 참석하였으며,
ㅇ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시나리오가 없는 집담회(集談會) 방식의 격의없는 자유토론으로 현안 청취와 대안 마련에 방점을 두었다.
□ 김영문 관세청장은 중소？중견기업은 우리나라 고용의 버팀목이자 우리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중소·중견기업이 수출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,
ㅇ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마련하여 수출 중소·중견기업을 총력지원하겠다고 언급하였다.
□ 실제 이날 현장에서는 단순 질의응답 형식이 아니라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형식으로 의미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.
ㅇ 중소·중견기업들은 新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의 여파에 따른 중국 수출시 발생하는 통관지체, 품목분류 상이 적용 등 수출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무역규제에 대한 관세청 차원의 깊이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하였으며,
ㅇ 이 외에도 간담회 기업들은 주요 해외 관세정책 및 현지세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제공, UNI-PASS 시스템에 대한 기업 편의성 개선, AEO MRA체결 확대, 중소기업 수출입관리책임자 교육지원 사업 재개, 중소기업에 대한 관세청 지원제도 홍보 강화 등을 건의하였다.
□ 이에 대해 김영문 관세청장은 오늘 개진된 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업체측에 향후 전달할 것을 약속하며,
ㅇ 특히, 중국 수출과 관련된 통관지체, 품목분류 등의 문제는 중국 세관당국과 직접 접촉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.
□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수출관련 지원대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, 민-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.
□ 관세청은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관세청 중점사업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관세청장이 직접 기업·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.
|
|
